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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철도, 여행, 비즈니스석/일등석 리뷰 - 모두 한곳에서
서론: 에어프랑스 라 프리미에를 타기 위한 여정 (AF1185 비즈니스클래스)
솔직히 말해서, 평생 꿈이 일등석 한번 타보는 것인 분께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비행기 일등석 혹은 퍼스트클래스, 정말 별거 없습니다. 그냥 조금 (많이) 넓은 침대로 눕혀지는 의자에다가 코스로 나오는 음식, 비싼 와인, 그리고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인데, 이걸 한번, 혹은 두번 타는데 천만원 가까운 돈을 낼 가치가 있냐 하면 저는 최소한 절대 없다고 할 것입니다. 비행기 일등석을 가장 처음 타본 ANA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나 서비스의 전개는 비슷했습니다. 탑승 후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이륙 후 약 5코스 (혹은 최대 10코스) 까지의 식사가 나온 후, 턴다운 서비스로 이부자리를 깔아주고 두 번째 식사를 한 다음 착륙하는, 그런 것이었으니까요. 물론 처음 타보면 우와~ 할 만한 것이었지만 두 세..
2019.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