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항공, 철도, 여행, 비즈니스석/일등석 리뷰 - 모두 한곳에서
비행 리뷰 (Flight Review)/대한항공

[대한항공] KE893 인천-상하이 프레스티지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

by TonleSap 2017. 12. 31.

대한항공 인천-상하이 KE893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기

저게 바로 프레스티지 줄이라고 합니다.

어디서나 보이는 붉은색 SKY PRIORITY


무려 40분동안 줄을 서서 보안검색을 받습니다.

처음 들어가보는 칼라운지

넓습니다.

동퐝항공 라운지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먹을 것이 많습니다. 연간 이용권까지 파는 델타 스카이 클럽은 여기 10분의 1도 안되는것 같아요.

어묵볶음+비엔나 소시지=밥도둑

탄산음료 기계

라운지에 앉을 시간도 없이 밥만 후딱 먹고 갔는데...

이미 일반석 승객도 타고 있었습니다 (..)

일등석/프레스티지석 탑승구

이제 여기는 인천공항 기준 3번째로 가보네요 ㅎ

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 프라이버시 보장은 조금 안될지라도 누웠을때 발이 갑갑하지 않습니다.

꽤 큰 AVOD

좌석 컨트롤러. 직관적입니다.

좌석 한개당 약 3개의 창문을 차지합니다. 진짜 정통 풀플랫 시트이어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헤링본 (생선가시) 이나 스태거드 좌석이 비해 무식하게 (?) 넓습니다.

'풀' 플랫 시트

웰컴 드링크로 구아바 주스를 받고 오랫만에 피셔 땅콩도 먹습니다.

양식 아침식사는 미국에서 1년 넘게 살았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안들어갑니다..

레그룸도 역시 넓습니다.

세이프티 비디오에 대해선 더이상 할말이..

그래도 볼 영화는 많습니다!

따뜻한 물수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오렌지 주스

한식 죽이 나왔습니다! 죽에다가 장조림 아래에 있는 새우/파와 참기름 및 맛김 가루를 섞으면 됩니다.

솔직히 저 장조림 맛으로 먹은것 같아요.

후식 과일

2시간 10분의 비행이라 눕고 20분도 안되어 좌석벨트 사인이 켜졌습니다 ㅠㅠ 나중에 한번 슬리퍼로 장거리도 가보고 싶네요 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