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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리뷰 (Flight Review)/기타

[에바항공] BR149 인천-타이페이 프리미엄 로렐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

by TonleSap 2018. 1. 1.

공항에서 엎드려서 자다가 4시 30분 체크인 시간이 되어 일어납니다.

프리미엄 로렐

에바항공은 똑같은 비즈니스석이라도 비즈니스 클래스 (A321 우등고속형), 프리미엄 로렐 (A330 미끄럼틀), 로얄 로렐 (B77W 리버스 헤링본) 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에 투입되는 기종은 A321 그리고 A330이므로 비즈니스 클래스 및 프리미엄 로렐중 하나인데, BR149편은 다행이 프리미엄 로렐이었습니다.

스얼 골드 미국 한번만 왕복하면 채우는데 ㅠㅠ

탑승동 라운지로 가라고 하였지만 빨리 쉬고 싶어서 여기로 갑니다. (어차피 어딜 가든 조식은 7시에 시작해서.. ㅎㅎ) 탑승동 라운지 사진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게 조식이 아니라면, 도대체 조식은 무엇일까요? (델타 스카이 클럽 반성해라)

이정도만 해도 뭐라 말할게 없지요 ㅎㅎ


후딱 샤워하고 나서 타러 갑니다.

말로만 듣던 헬로키티 당첨

일반석 탈때는 저걸 안찍지요 ㅎㅎ

인천공항에서 저 문으로 들어가는건 네번째!

미끄럼틀이지만 뭔가 고급져 보입니다!

특이하게 수납함이 두개나 있고, 그걸 잠금/해체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키티 액자

여권이나 휴대폰 넣으면 될것 같습니다.

키티 액자

중화 계열 항공사들은 따뜻한 물수건 (핫타월) 을 그릇에 담아서 주는 것 같습니다. (동방항공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기 참고)

키티 비행기인 만큼 안전 책자 (세이프티 카드) 도 키티키티합니다.

역시 한식이 최고

좌석 컨트롤러. 아시아나나 델타에 비하면 아주 직관적이진 않습니다.

말이 미끄럼틀이지 안깨고 2시간 쭉 잤습니다 ㅎㅎ

무용 (?) 을 모티프로 한 세이프티 비디오입니다.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여기서 시청 가능)

이륙하니깐 해가 뜹니다!

식탁보를 깔아주고

애피타이저 (???)

새우죽.

대한항공 버전보다 맛있었습니다.

누워서 한컷


거의 7시간을 못자다가 자서 바로 잤습니다. 중간에 승무원분께서 이불을 덮어주시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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