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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

2022 항공기 탑승 결산

by TonleSap 2022. 12. 30.

2022 전체 항공편 탑승 지도

COVID-19의 영향으로 항공기를 다소 적게 탑승했던 2020 및 2021년과 달리, 2022년은 다시 항공기 탑승에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에는 69회의 항공편을 탑승하였으며, 이는 국내선 22편 및 국제선 47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비행 마을은 153,375마일로, 이는 지금껏 제 인생에 있어서 한 해에 가장 많은 거리를 비행한 것입니다. 이는 지구를 6.2바퀴 도는 것과 같습니다. 총 비행 시간은 355시간 56분으로, 14.8일, 혹은 2.1주를 기내에서 보냈다는 말입니다.

올해에는 이코노미석 9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1회, 비즈니스석 (미국 국내선 일등석 포함) 43회일등석을 16회 탑승하였으며 3편을 제외하면, 모두 창가 좌석에 앉았습니다. 

올해 방문한 공항 48곳가장 많이 방문한 공항은 (역시) 뉴욕 JFK 국제공항이며, 두 번째로 많이 방문한 공항은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입니다. 올해 탑승한 30개의 항공사 중 가장 많이 탑승한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 (AA) 이지만, 델타항공 (DL)라탐항공 (LA, JJ, LP) 모두 5회로 꽤나 많이 탑승한 편입니다.

올해 가장 많이 탑승한 항공기는 (역시나!) 영광의 보잉 777-300ER입니다.

에어 프랑스의 보잉 777-300ER
카타르 항공의 보잉 777-300ER

 

올해 탑승한 가장 긴 비행은 에티하드 항공의 EY131편, 아부다비 (AUH) 발 워싱턴 DC (IAD) 행 항공편으로,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행되는 7088마일의 장거리 항공편입니다.

올해 탑승한 가장 짧은 비행은 페루의 '나스카 라인' 을 관광하기 위한 관광용 경비행기 비행으로, 30분도 채 안되는 비행시간에 나스카 라인 위 아주 짧은 거리를 비행하였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비행 TOP 10

1. 에어 프랑스 일등석 'La Premiere' B777-300ER

2. ANA 신형 퍼스트 클래스 'The Suite'

3. 대한항공 일등석 B747-8i

4. SWISS First A330-300

이것이 바로 공항 라운지..

5. 일본항공 일등석 B777-300ER

6. 오만 항공 일등석 B787-9

7. 루프트한자 일등석 A340-600

8. 아메리칸 항공 일등석 B777-300ER

9. 카타르 항공 비즈니스석 'Qsuite'

10. WAMOS Air (For AirSerbia) A330-200

 

기억에 남는 여행지

1. 포르투, 포르투칼

2. 리마, 페루

3. 세인트 마틴 섬

4. 산티아고, 칠레

5. 아부다비,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

6. 코사무이, 태국

 

2022년부터 좋아하게 된 항공사

LATAM 항공

 

Honorable Mention

무궁화호 제1951 열차 (부전 -> 목포)

현재 대한민국에서 운행하는 열차 중 가장 운행시간이 긴 열차로, 철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완주해봐야 할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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