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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Trainspotting)

KTX의 특실 서비스

by TonleSap 2018. 3. 23.

원래 KTX의 특실 서비스라고는 뽑아 먹는 생수밖에 없었으나.. 이상하게도 SR이 특실에 간단한 간식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KTX도 간식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쟁 체재가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겠네요 ㅎㅎ

홍콩을 가기 위해 서울행 KTX를 탑승한 후, 서울역에서 심야공항을 탑니다.

내부는 그냥 그렇지만 상어의 외관은 정말 빠르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ㅋㅋ

일반실이 2-2의 배열이라면 특실은 1-2로, 좌석 폭이 넓은 것 뿐만 아니라 1인 여행자도 편안히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좌석 간격은 깨나 넓습니다. 아마 레그룸이 넉넉잡아 43-47인치는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굳이 비교하지만 대한항공의 737-900ER 프레스티지급?

이번에 새로 생긴 간식 서비스! 이렇게 생긴 비닐 포장을 뜯어보면...

물티슈 견과 쿠키가 있습니다. 다 맛있습니다!!

생수는 3호차와 4호차 사이에 있는 자판기에서 무료로 뽑아 먹을 수 있습니다. 간식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겁나 비싸지만) KTX 특실이 살짝 더욱 탈만 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 웰컴 드링크에 따뜻한 물수건 우선 탑승까지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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